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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영문이 섞인 UI, IBM Plex Sans KR·프리텐다드·Inter 비교

IBM Plex Sans KR, 프리텐다드, Inter를 같은 메뉴와 데이터 카드에 놓고 한영 크기감, 기준선, 숫자, 굵기 대비를 점검한다.

다루는 폰트 · IBM Plex Sans KR

한국어 메뉴 옆에 영문 상품명과 숫자가 붙는 순간, 한글만 보며 고른 폰트의 약점이 드러난다. 같은 16px이라도 문자군마다 보이는 높이와 폭이 다르고, 폴백이 끼면 굵기까지 달라질 수 있다. IBM Plex Sans KR, 프리텐다드, Inter를 비교할 때는 세 언어를 한 문장에 넣어야 한다.

프로젝트 Alpha · 승인 12건 · Updated 09:30

비교 문장은 실제 화면에서 가져온다

메뉴, 사람 이름, 금액, 날짜, 상태값을 한 세트로 만든다. 후보마다 같은 크기와 굵기, 행간, 컨테이너 폭을 적용하고 font-family만 바꾼다. 영문만 멋있게 보이는 브랜드 문구보다 “김하늘 Kim Haneul · 128,900원”처럼 섞인 문장이 제품 화면을 더 정확히 보여 준다.

한 줄의 인상만 기록하지 말고 줄바꿈 위치, 숫자 높이, 괄호와 슬래시의 중심, 한글 받침의 뭉침을 표에 남긴다. 관찰 항목이 있어야 취향과 화면 문제를 나눌 수 있다.

IBM Plex Sans KR은 한영 한 벌의 균형을 본다

획획클럽 카탈로그에서 IBM Plex Sans KR은 100부터 700까지 일곱 굵기를 갖춘 한글 고딕으로 정리돼 있다. 한글과 라틴이 한 패밀리 안에 있으므로 혼용 화면을 시작하기 편하다. 그래도 영문 약어와 큰 숫자가 한글 라벨보다 튀지 않는지는 실제 문구로 확인해야 한다.

본문 400, 짧은 강조 500, 제목 700을 나란히 놓아 단계가 분명한지 본다. 특정 굵기에서 한글은 충분히 굵은데 라틴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면 역할별 값을 달리 정하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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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텐다드는 촘촘한 UI에서 확인한다

프리텐다드 공식 저장소는 아홉 굵기와 가변 폰트를 제공한다. 선택 폭이 넓어 정보 위계를 만들기 좋지만 굵기를 많이 쓰는 것 자체가 장점은 아니다. 카드가 빽빽한 화면에서 400·500·700 세 단계부터 적용하고 문장 폭과 숫자의 존재감을 살핀다.

한글 이름, 영문 이메일, 주문 번호가 세로로 반복되는 목록도 좋은 시험대다. 각 행의 기준선이 흔들리지 않는지, 웹폰트가 늦게 뜰 때 폴백 때문에 버튼 폭이 달라지는지 함께 본다.

Inter는 라틴 전용 후보로 다룬다

저장소 카탈로그의 Inter 자산은 라틴 문자·숫자·문장부호를 지원하고 한글 글리프는 포함하지 않는다. 한글 화면에서 Inter를 지정하면 한국어는 뒤의 폴백 폰트가 맡는다. 그래서 Inter의 장점과 폴백의 차이를 한꺼번에 평가해야 한다.

영문과 숫자에만 Inter를 쓰려면 한글 폰트와 시각 크기, 굵기, 줄 높이를 맞춘다. 두 폰트가 섞인 한 줄을 확대해서 보는 것보다 실제 카드 너비와 모바일 크기에서 읽어 보는 편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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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세 가지 상태에서 끝낸다

정상 로딩, 느린 네트워크, 웹폰트 실패 상태를 차례로 확인한다. 계산 스타일에서 실제 적용된 폰트를 읽고 320px 안팎의 좁은 화면에서도 같은 문장이 몇 줄이 되는지 기록한다. 후보가 바뀌어도 버튼과 카드 높이가 유지되는지가 마지막 기준이다.

IBM Plex Sans KR 상세에서 대표 후보를 확인하고 폰트 시뮬레이터에 제품 문구를 올려 보자. “균형이 좋다”보다 한영 기준선, 숫자 높이, 줄바꿈 위치처럼 다시 측정할 수 있는 이유를 남기면 팀의 선택 기준이 된다.